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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용담호사진문화관, 22번째 전시회-9월1일부터

 

진안 용담호 사진문화관(정천면 진용로 1911)이 9월 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22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주제는 ‘꿈엔들 잊히리요’로 지금은 용담호 안에 잠겨 있는 68개 마을들의 풍경을 담은 흑백사진 25점이 전시될 계획이다.

 

진안 용담호 사진문화관은 지난 2013년 개관한 이후 실향민에게는 위로를 관람객들에게는 실향민들의 희생에 감사함과 고향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꾸준하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사진작가 이철수 씨가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촬영한 흑백 필름 2만4,000여점과 당시 수몰민의 삶의 흔적을 수집한 유물 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상설전시관에는 사진 5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매년 2~3회의 전시회를 열어 실향민의 향수를 달래고 용담호 사진문화관을 진안군의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 용담호 사진문화관은 정기휴무일인 월,화요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찾아가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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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