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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영양플러스 대상자 비대면 ‘송편만들기’ 영양교육

 

 

 

진안군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5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비대면 송편만들기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 실시를 목적으로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코로나 19 감염병의 재확산에 따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가정에 송편만들기 키트를 비대면 배송해 각 가정에서 요리실습 과정을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에 두고 가정에서 영양 만점 송편 만들기 키트를 이용해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들며 어린 시절 추억을 아이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아이가 직접 송편을 만들어 먹으면서 다양한 식자재 접근을 통해 편식 교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영양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의 영양관리와 미래세대의 영양 및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며,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을 충족하는 경우로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진안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063-430-8539)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영양평가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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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