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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엘리베이터에서 반려견 안기' 등 홍보 캠페인

성숙한 동물 문화 캠페인 추진

 

 

진안군은 성숙한 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 애니피스와 함께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언론에 대두되고 있는 동물 학대 등과 관련해 경종을 울리고 ‘펫티켓 지키기’를 강조하기 위해 열렸다.

 

더불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추진한 동물등록 의무 시행에 따라 시장, 공원을 중심으로 동물 미등록 단속과 안전조치 미이행에 대한 단속도 함께 진행했다.

펫티켓과 관련해서는 반려동물 소유주에게 반려견 내장칩 동물등록, 인식표 미착용, 외출 시 2미터 이내 길이의 목줄 혹은 가슴줄을 착용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안내하고 배변봉투를 지참 의무화에 대해 알렸다.

또한, 도구나 약물을 사용하여 살해 또는 상해를 입히는 등의 동물학대 행위시 동물보호법 46조에 의거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수 있다는 현수막 게첨도 진행하며 동물 학대 근절을 강조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소유주의 반려견 인식개선 및 동물학대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고, 지도단속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펫티켓이 잘 준수되는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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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