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일~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생 12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는 지킴이] 검정콩은 슈퍼푸드’라는 주제로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유튜브 동영상 교육자료 상영과 1인 키트(검정콩, 콩불림통, 꾸밈스티커, 나무인형, 클레이, 검정콩부각), 검정콩 머핀을 기관에 제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앞서, 지난 8월에도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어린이 40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유튜브 동영상을 따라 직접 검정콩을 관찰하고, 우리 몸 어디에 좋은지 알아본 후 나무인형을 꾸며 보고 검정콩으로 만든 머핀을 간식으로 먹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에서도 검정콩을 먹을 수 있도록 콩부각과 콩불림통을 배부해 기관의 교육이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지역아동센터의 한 교사는 “검정콩이 몸에 좋은지 알고 있었지만 먹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평가 했다.
나우리 센터장은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생활이 지켜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