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8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일환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진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을 비롯한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새정부 들어 추진하는‘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캠페인 등 국민과 함께 진행하는 안전 추진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진안고원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추석명절 코로나 19 개인방역수칙 준수, 군민안전보험, 농기계 사용 안전수칙,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등을 홍보하고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인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용 및 안전문화운동 동참을 위한 홍보물(마스크, 물티슈)을 나눠주며 안전한 진안 만들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여러 단체들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