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13일(화)부터 23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 진안경찰서 1층 현관에서 진안경찰서 전 직원들을 위한 ‘아름다운 조직 문화 만들기’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문인화가 방귀자 씨의 작품을 선보였다. 방귀자 씨는는 전북서도대전 심사위원, 여목회 회원, 화연화실 대표로 현재 역임 중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총 15점을 전시하였으며 그 중에는 ‘여름향기’,‘강가의 운무’ 등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을 감상한 직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진안경찰서 전 직원들은 정서 함양과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 뿐만 아니라 경찰서에 방문하신 민원인들에게도 외부만족도 향상에 기여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