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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 "천혜의 관광명소"이름 남기고..

 

 

진안군은 지난 9월 17일에서 18일까지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6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와 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로 대회 개최가 지연되다가 3년 만에 실시됐으며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뤘다.

 

경기 결과로는 개인 단식 8개부 중 군산시티클럽 원재희 씨가 우승했으며, 단체전 5개부 중에서는 김형경탁구클럽 정태윤(선출), 정요한, 남소미 씨가 우승했다. 진안군에서는 개인 단식에서 진안마이산동호회 성미경 씨가 3위를 차지해 진안군을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단 및 임원 관계자까지 약 1,250여명이 참가해 오랜만에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숙식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회와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경기 이후에는 진안의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기가 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가 1997년을 시작으로 긴 시간동안 탁구 저변확대 및 군민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는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우뚝 섰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 간 교류와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고 건전한 여가문화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오는 25일 투르드 진안고원(자전거 대회), 10월 전국 파크골프 대회 및 용담호 마라톤 대회 등 각종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건강한 생활체육 고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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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