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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역도스포츠클럽, 전국..역도대회서 은4·동6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따내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0명의 선수 중 여자부에서 최윤서(49kg, 인상ㆍ용상ㆍ합계 2위), 임하랑(59kg, 인상ㆍ용상 3위) , 조안나(59kg, 인상 2위 / 합계 3위), 이화영(64kg, 용상ㆍ합계 3위)이 여러 메달을 획득하며 파죽지세의 흐름을 이어나갔고, 남자부에서는 조은상(109kg, 용상 3위)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전문선수가 아닌 일반 동호인들로 지난 1년간 기량을 갈고닦아 역도 실력을 연마하여 우수한 성적을 냈다.

 

최근 역도가 생활체육으로 급부상하며 ‘크로스핏’등 다양한 종목에서 역도를 접목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있어 일반인들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진안 역도스포츠클럽은 올해 초 법인설립 이후 규모를 키우고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등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박무성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우수한 지도자와 함께 진안군 역도 저변확대와 유능한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군민 건강증진까지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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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