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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줄다리기대회 개최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가 주최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줄다리기대회가 지난 8일 진안 역사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북, 전남, 대구, 서울, 대전 대표 선수단 110여명이 참가해 3개 부문(남자, 여자, 혼성)에서 종목별 점수 종합 집계로 순위를 가리는 시도대항전 경기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이 남ㆍ여ㆍ혼성부 모두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종합 1위를 차지하였고 2위 서울(남자부 공동3위, 여자ㆍ혼성부 2위), 전북(남자ㆍ여자ㆍ혼성부 공동3위)과 대구(남자부 2위, 여자ㆍ혼성부 3위)가 공동3위에 올랐다. 특히, 전북 대표선수로 출전한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들은 평균 연령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노익장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돋보였고,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유재길(남), 최영란(여) 선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진안홍삼축제 기간과 맞물리면서, 선수단 및 관계자들은 대회 종료 후 홍삼축제 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과 먹거리 등 진안의 멋과 맛과 즐길거리를 맘껏 향유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갔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의 홍삼축제와 더불어 줄다리기 대회가 같이 열려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로 관내 경제 활성화 도모와 관광 부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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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