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화와 부산광역시 일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홍삼축제 기간(10.8~9.)동안에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교류행사는 양측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천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일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명희)와 읍장(유경혜)이 홍삼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남부마이산 관광을 하고 홍삼축제 개막식에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고, 운일암 구름다리 관광, 치유의 숲에서의 족욕체험을 거쳐 부귀면 메타스퀘어길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조수행 주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내년에 일광읍에서 열리는 다시마 축제에 주천면 부스를 마련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유익한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문병인 주천면장은 “2014년부터 이어진 교류행사가 서로의 지역 주민들의 특산품 판매 교류로 이어지고 있고 축제 등 지역행사에 동참 하고, 활발한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