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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2 진안박람회 성료

관내 중간지원 조직, 협동조합 등 30여 개 단체 참여


- ‘살고 싶은 진안’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 가져

 

진안군은 지난 13일~14일 2일간에 걸쳐 진안 고원시장 광장 주차장에서 개최한 2022 진안박람회(한명재, 김진주 공동추진위원장)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이제 진안!.’이라는 독특한 슬로건을 내세우며 진안군의 미래를 생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안군 중간지원 조직, 협동조합 등 30여 개 단체가 참여해 각 조직의 사업과 사례를 홍보 등을 운영했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까지 공동체 조직들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여 진행돼 준비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인 13일(목)에는 ‘불멸의 진안’이란 주제로 농촌공간의 최민규 대표, 진안고원길의 최태영 감사, 전주대학교 이재민 교수를 발제자로 초청해 포럼을 열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동추진위원장인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이제 진안! 시작이다! 라고 생각한다”며, “진안박람회가 앞으로 진안 발전의 마중물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지역 공동체가 합심하여 이런 좋은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점이 큰 희망이고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작으로 우리 진안이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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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