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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로컬푸드 신규 농가와 기존 납품농가 생산자 교육

 

 

진안군은 18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로컬푸드 신규 참여 농가와 기존 납품 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기획생산체계 구축과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9시와 11시, 기존에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을 해왔던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오후 2시에는 로컬푸드 사업 참여를 희망한 신규농가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커뮤니티링크 협동조합 나영삼 대표로부터 로컬푸드 시스템의 이해와 실천사례, 지역 먹거리계획 수립 추진상황, 농가조직화의 필요성과 핵심과제에 대한 강의와 기획생산과 로컬푸드 생산 다양화를 위한 생산실태조사표를 작성 내용을 토대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임진숙 농촌경제국장은 “진안형 먹거리계획 수립의 성공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공공급식 사업 확대를 통한 중소농 육성이 그 핵심이다”라며, “우리 농가에게 공정한 소득을 보장하고, 농업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먹거리 정책의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4월 진안군 먹거리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12월 먹거리 계획을 공표하고 진안군 먹거리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먹거리정책 실현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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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