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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 대상 안전교육

- 산업재해 제로화 ‘총력’

 

진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강당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 및 위탁업체 등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도중 발생하기 쉬운 산업재해의 예방을 위해 재해 유형별 사례 위주로 수집· 운반 종사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한국교육문화개발원 최연호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유형별 안전사고 및 사전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사고 위험의 노출이 많은 작업의 특성상 안전수칙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기준을 준수하길 강조했다.

 

진안군은 환경미화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종사자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올 연말까지 겨울철 작업복 및 안전화 등을 지급하고, 독감, 파상풍,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및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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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