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인문학 상생아카데미 여섯 번째 강좌가 21일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열렸다. 농촌인문학 강좌는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월 1회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강좌는 전 대한코치협회 회장, 전 삼성중공업 부사장, 전 벽산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김재우 회장이 ‘상생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진주 진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농촌인문학강좌를 통해 진안군민이 인문학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마지막 농촌인문학강좌는 천춘진 박사의‘진안과 청년’의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센터의 홈페이지(http://www.refarm1.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63-433-0245/024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