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대표 이영래)의 메달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이 지난 3일에서 6일까지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제2회 전라북도지사배 승마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승마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번 대회는 2022년도 대한승마협회에 등록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빛났다.
대회결과 장애물-80cm(통합부)부문에서 이상혁(용담중)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장애물-20cm(통합부)에서도 주지훈(진안중)선수 1위, 권민주(장승초)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장애물-허들경기(통합부)에서 주지훈(진안중)선수가 3위를 달성하는 영광을 거뒀다.
특히,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10월에 진안에서 개최된 제1회 전북인근지역 승마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며 창립 이후 참가하는 수많은 대회에서 입상을 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