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안역도스포츠클럽회장배 역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6일 진안고원 역도훈련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8팀 약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인상, 용상, 합계 총 3개 종목에서 남자부(8체급)와 여자부(7체급)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진안역도스포츠클럽이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고, 렛츠크로스핏(전주)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로는 크로스핏익산 출신의 박효상, 우수선수로는 진안역도스포츠클럽의 최윤서 선수가 뽑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참가선수들은 각 체급에서 1위 5개, 2위 2개, 3위 2개를 차지하며 지난 1년여간 기량을 갈고닦은 역도 실력을 선보였다.
게다가 진안 역도스포츠클럽이 올해 초 법인설립 이후 규모를 키우고 대회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