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회장 최순석)은 9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기관단체장 및 협의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진안군 바르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진실 ‧ 질서 ‧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지역에 확산시키며, 주민 의식개선 운동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세상,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는 진안’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며 한 해 활동을 결산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공회원 포상으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기여 및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기여한 정재철 회원 외 3명이 진안군수 표창, 도협의회장 표창 및 공로상, 효부상을 수상했다.
최순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3대 정신과 올바른 의식 정착은 진안군의 희망인 동시에 미래로 나아가는 등불이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의식개혁 활동을 통해 사회정의를 지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