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드림스타트는 11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 교육’이란 사례개입 방법 및 프로그램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교육와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사의 업무능력 향상과 소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 교육을 말한다.
특히, 이날 교육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사례관리사의 대처 및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옥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들에게 효율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등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이 강화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