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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백운면지사협, 양성평등 청소년캠프 열어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데미샘계곡펜션(백운면 신암리 소재)에서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열었다.

 

캠프 주제로는 ‘소중한 몸과 마음, 더욱 사랑하기’를 삼고,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교육, 레크레이션, 비누만들기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놀이공작소 공감플레이스 오영렬 소장을 초빙하여 양성평등, 인권, 성폭력 예방 등 청소년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를 다뤘으며, 여유로운 시간 배정과 운영으로 자유롭고 활기찬 대화와 소통으로 진행해 청소년의 만족도가 높았다.

 

협의체는 지난 해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 서로를 알아가요’라는 주제로 1박 2일 캠프를 추진해 많은 호응을 받는 등 지역사회의 기부와 후원으로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함주헌 학생(13세, 초등6년)은 “1박 2일 캠프를 하면서 인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밤을 보내면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협의체 박희곤 위원장은 “성장하는 청소년에게 먼저 다가서고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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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