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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근로자 대상 안전 실습교육

- 근로자 16명 대상 위급상황 대응 연습 실시

 

 

 

진안군은 유명 관광명소인 운일암반일암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응급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운일암반일암 계곡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피서객은 물론, 구름다리 개통으로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에 진안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근로자 16명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 시 대처법과 CPR 애니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자세,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대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시설물 안전점검까지 진행돼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응급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배웠던 교육을 기반으로 하여 침착하게 초기 대응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친환경적인 관광지 조성과 함께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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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