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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3계묘년해맞이 -내년1월1일 성뫼산 성산정

- 오전 7시 15분까지 행사장으로 오세요

 

진안문화원(원장 우덕희)이 주관하는‘2023 계묘년 진안고원 해맞이 행사’가 내년 1월 1일 성뫼산 성산정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민과 더불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계묘년 한해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단결된 의지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7시 15분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의 해맞이굿을 시작으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의 새해 메시지 전달과 희망의 타징, 해오름 감상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희망을 담은 엽서 쓰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토끼와 함께하는 해맞이 포토존, 건강과 복을 나누는 새해 떡국 나눔으로 진행한다.

 

새해 첫날 일출시간은 7시 50분으로 예상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과 관광객은 오전 7시 15분까지 행사장으로 오면 된다.

 

우덕희 진안문화원장은 “해맞이 행사는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자리이다”며 “많은분들이 함께 참여하셔서 뜻깊은 한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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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