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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과 전문가 육성’-진안환경농업대학 사과과정 개강

진안군은 1일 관내 전략품목인 사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 진안환경농업대학 사과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관내 특화품목 육성으로 지역농업 성장을 선도하고, 지역농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진안환경농업대학’올해로 23번째 신입생을 맞이 했으며 올해는 사과과정과 청년농업CEO 등 2개 과정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과과정 개강식은 소백컨설팅 우병용 강사와 함께 백운, 마령 등 농가 현장을 찾아 ‘동계 전지전정’을 주제로 한 실습강의와 교육생 52명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열렸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마다 교육이 열리며 약10개월간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해 실제 영농현장에 적용 가능한 재배기술교육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에도 진안환경농업대학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 45명은 진안농업 발전에 핵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우수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근태프로그램 도입, 실습교육 비중을 높이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개편해 수료율을 높이고, 관내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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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