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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미래 꿈나무 1일 외출동행

- 23년도 안천면 마을복지계획 이제부터 시작 -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23일 미래 꿈나무인 안천면 청소년들과 1일 외출동행 실시했다.

 

안천면 지사협에서 추진하는 미래 꿈나무 1일 외출동행은 2023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점심과 문화체험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첫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지사협 위원들이 지역의 다문화, 한부모, 조부모, 다자녀 가정의 청소년을 추천해 개인별 참여의사를 밝힌 청소년들이며, 이번 외출동행은 서점에서 참여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서적을 구입해 주고, 점심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며 동물원을 찾는 등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외출동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생들에게까지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방학 중이라 친구들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외출동행을 통해 친구들 얼굴을 볼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안천면에서 생활하는 모든 학생들이 이런 좋은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천면 지사협 석우석 위원장은 “미래 꿈나무 1일 외출동행을 시작으로 올해도 안천면 마을복지계획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안천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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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