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오는 3월 2일~4월 28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공익직불금 대면접수에 앞서 정확한 안내와 접수를 위해 관내 11개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군청 관계자와 11개 읍‧면 담당자, 농산물품질관리원 진안사무소 담당직원 등 16명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를 통해 공익직불금 업무 관계자들은 신청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담당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만반의 준비를 다짐했다.
교육을 통해 신청 접수 시 누락되는 농업인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대상 철저한 홍보와 지급대상 농지 요건 완화로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직불금 신청방법과 농업인 이행조건에 대해 일선에서 충분히 안내해 주기를 당부했다.
직불금은 3월2일~4월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이행점검을 거쳐 11~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자들은 읍‧면별 집중접수 일정에 따라 해당 날짜에 빠짐없이 방문 접수해 주시길 바라며, 접수완료 후 불이익이 없도록 등록사항이 올바르게 신청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