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과 유관기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맞손

- 개학기를 맞이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지난 7일, 진안군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안경찰서, 진안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안초등학교 입구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처벌 방안이 담긴 일명 민식이법이 2020년 시행된지 올해로 3년을 맞이하였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스쿨존 내에서 제한속도를 초과하여 발생한 어린이 사상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진안군과 유관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통안전을 확립 홍보를 위한 어깨띠를 착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불법 주・정차 금지, 운전중 스마트폰 하지 않기 등을 홍보하면서, 통학차량 운전자에게도 안전수칙 및 교육 준수와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의무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스쿨존 내에서 규정속도(30km) 지키기를 강조하기 위해 현수막도 내걸었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을 제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