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과정 개설

 

진안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아카데미 운영’ 추진을 위해 지역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여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3월 8일부터 5월 10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가공기초이론, 창업절차, 원가계산, HACCP교육 등 이론교육 16시간과 착즙주스, 잼 제조와 가공원가계산과 같은 실습교육 24시간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가공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내용 이외에도 평소에 예비가공창업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범위의 궁금증도 해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 농가는 “이론과 실습교육이 같이 진행돼 이해가 더욱 빠르고 유익했으며 어떤 창업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알차게 구성해 농가의 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