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7일 원연장마을(원연체험관)에서 2023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리더 및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마을사업 진행을 위한 정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마을은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6개 마을과 으뜸마을가꾸기 3개 마을,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 3개 마을로 총 12개 마을이다.
당일 교육은 지난해 마을기록가 양성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손으로 만든 마을영화 상영(원동창마을 ‘벽화 그리던 날’)을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의 이해와 정산교육으로 진행됐다.
3월부터 각 마을별로 방문하여 주민교육과 마을별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마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선 진안군청 마을공동체팀장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즐겁게 마을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