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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고로쇠축제와 연계한 군민걷기행사 성황리에 마쳐.

 

지난 3월11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대에서 제19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한 군민걷기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걷기행사는 11시부터 노적봉 주차장에서 접수 후 개별출발하여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까지 코스로 진행됐으며, 도착한 인원은 이어서 작년 7월에 개통한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를 건너며 천혜의 비경을 만끽하며 힐링을 챙겼다.

 

이번 걷기행사에 완주한 인원에 한해 1만원권의 진안고원 행복상품권과 고로쇠 물 1병씩을 제공하였고, 특히 수령한 상품권을 축제장 먹거리 부스 등에서 사용함에 따라 지역사회로 환원돼 선순환이 이어졌다.

 

걷기 행사와 더불어 축제현장에서는 고로쇠 수액채취 체험, 고로쇠 볼링대회, 고로쇠 골든벨, 고로쇠 가수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제공되고 메인광장에서는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걷기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축제 행사장까지 자연스럽게 넘어와 즐기며 건강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걷기문화를 정착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특히, 고로쇠 축제와 연계한 군민걷기행사로 성공적인‘축제’와 천혜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름다리’개통 홍보까지 누리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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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