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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인구감소 위기 뛰어넘기!

장수군, 인구정책 추진위원회 개최

 

장수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차 인구정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인구정책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장수군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근거해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장수군의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장수군의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에 대한 점검과 평가 등에 대한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향후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인구유치 민관 공동대응 협약‘ 촉진 및 홍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전북연구원이 참여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함께 실시했으며, ▲지역특성 기반의 인구현황 분석 ▲군민설문조사 결과 지역주민 수요분석 ▲현행 사업 검토와 연계분야별 사업 발굴방향 등의 보고와 더불어 장수군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책이 무엇인지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정책 추진위원회가 장수군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를 탈피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비록 지금은 작은 노력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미래를 위한 큰 기적이 될 수 있도록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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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축제’의 장 전북도민체육대회
전북도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9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순창군 일원에서 펼쳐진 도민체전이 성료됐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등 1만여명이 각 시군을 대표해 출전, 정정당당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승패를 떠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39개 종목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전주시가 우승기를 들어올렸고 익산시가 2위, 군산시가 3위를 차지했다. 대회 개최지였던 순창군은 4위, 완주군이 5위를 기록했다. 오채연(전주 화정초)양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을 달성, 이 대회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개회식때 각 시군의 특색과 장점을 잘 부각시키는 시군에게 주어지는 입장상에서는 임실군이 1위를 고창군과 순창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뒤 치러진 첫 대회로 도 체육회와 순창군, 순창군체육회 등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더욱 세밀하게 준비를 해왔다. 또 안전사고 없이 안전 체전, 화합 체전으로 대회가 마무리 됐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