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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민회,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

 

진안군 농민회(회장 박시진)는 23일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계묘년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영농발대식을 열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 행사와 영농발대식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이미옥 진안군 부의장, 전용태 도의원을 비롯한 진안군 의원들과 조합장 등 많은 관계자들과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농민의 기본권 확대와 농업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하고 토론했다.

 

또한 농민회는 영농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지개혁과 경자유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박시진 농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에서 진안군 농민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노력해주시기를 바라며, 올해는 좋은 기상 상황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현재 농업인들이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민수당 확대 및 인력난 해결을 위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통해 땀 흘리는 만큼 결과가 따라올 수 있는 농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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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