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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 받아요!"

-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진안군은 3월 24일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군 공용 버스터미널 근처와 진안고원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반드시 결핵 검사를 실시할 것과 기침 예절 및 손 씻기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 및 ‘결핵 예방의 날’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 지정되어 올해는 13회째이다.

 

결핵은 공기매개 감염질환으로 국내 ‘법정 감염병’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4개국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이며, 결핵 발생자 중 과반수가 65세 이상 노인이다.

 

진안군 송미경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낮은 만 65세 이상 노인은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하는 2023년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에 만전을 기해 결핵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결핵실(☎063-430-8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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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