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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3회 진안마이산배 전국 바둑대회 500여 명 참가..

-전국 3개부, 전북9개부에서 자웅 겨뤄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제3회 진안마이산배 전국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및 진안군 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바둑동호인과 가족 및 대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3개부에서 시니어 단체부 서울 압구정팀, 여성 5인단체부 부산 A팀, 전국 학생부 김근태 학생이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북 9개부에서 성인부 3인단체 완주 B팀, 갑조 손수석, 을조 강일봉, 학생부 유단자부 윤지환, 고학년 전수지, 중학년 서연재, 저학년 이치호, 어린이부 황경준, 꿈나무단체에서 D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바둑대회는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학부모 및 친인척 등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여 경기 후 진안의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바둑은 남녀노소 누구나 바둑돌을 주고받으며 수담을 나누는 모두의 스포츠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바둑이라는 매개체로 선수들 간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대국 이후에 진안의 멋과 맛을 충분히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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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