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4월 6~7일, 1박2일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진안홍삼스파 가온누리홀에서 기본공통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안군은 2019년부터 사업에 공모․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진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올해 총3억 4,580만원으로 12개의 사업장 및 15명의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공통교육은 참여청년의 장기근속 동기부여를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임호영 대표의 인문학강의-뭐라도 해야지, ▲직장인을 위한 MBTI 검사, ▲ 직장적응을 위한 조직문화의 이해, ▲직장안전 교육, ▲지역 이해를 위한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참여청년의 장기근속 동기부여를 통한 진안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