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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추진

 

 

진안소방서가 홍삼빌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는 숙박시설 등 대상으로 관계인 스스로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갖고 자율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개선할 수 있도록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피난로 확보, 소방안전관리 업무 컨설팅,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체크리스트 배부 및 점검사항 지도, 화재취약요인 확인 및 관계인 자율 개선 유도 등이다.

 

또한 관내 숙박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시설 내 소방시설 점검요령, 방문객 대상 화재 안전 및 ‘불나면 대피 먼저’ 교육ㆍ홍보 등으로 구성되었다.

 

유형탁 예방안전팀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으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라며 “컨설팅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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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