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2023. 4. 14.(금)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이른바 ‘플로킹(ploking)’을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 타포니 지형을 자랑하는 국가지질공원 남부 마이산 일원에서 청 직원들과 함께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도립공원 내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배수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에 힘썼으며, 1억 년 전 신비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고 명소 마이산의 생태와 문화를 알게 되어 우리 고장에 대한 애착이 생긴다고 밝혔다.
쓰담! 쓰담! 캠페인을 주관한 김호경 교육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직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공존과 상생의 생태전환을 위한 환경교육’을 표방하는 진안교육의 중점사업 중 하나인 쓰담걷기를 몸소 실천하고, 환경보호 감수성을 제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동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돛대봉’이라 불리는 봄 마이산에 참여와 실천의 닻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