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예비)귀농·귀촌인 중 1인 가구 여성을 대상으로 귀농촌 교육(이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진안군 관내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진안에 대한 소개’ ‘선배 여성 귀농촌인의 사례발표’,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농촌인문학’ 등 3박 4일간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중 농촌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맡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박후임 이사는 “아직 농촌에서 여성의 지위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편”이라며 “이번 1인 가구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귀농촌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간 친목 도모와 함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오는 4/21~23일 서울 aT센터에서 진행하는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에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