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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최고의 치매예방주사는 매일 30분이상 걷기!"

진안군, 한마음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 성황리에..

 

진안군은 20일 홍삼한방센터광장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운동인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흥겨운 색소폰 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의 공연과 모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 시연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홍삼한방센터 광장을 출발해 학천변길을 경유하고, 운산생태습지 입구에서 반환해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2.5km 코스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걷고, 완주자에게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념품들을 증정했다.

또한 행사 참여자를 위한 포토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추억 사진을 촬영하며 치매인식개선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 정 모씨는 “따뜻한 봄날에 많은 사람들과 같이 걸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치매가 예방될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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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내달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등 현안업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0일 ‘9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도정상 시상 및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한달여 남았다. 각 부서별로 준비하느라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저도 굉장히 큰 압박감과 또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대회를 정말 성공적으로 잘 치러서 작년 새만금잼버리로 인한 불명예를 깨끗하게 벗어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전북에 오니까 좋다. 새로운 인사이트와 미래 사업기회가 주어지는 이렇게 좋은 데를 왜 그동안 안왔을까라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이 잘 준비하고 대회를 맞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은 특별히 갑질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갑질이 일의 능률과 효율을 떨어뜨려 당사자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에 얼마나 많은 폐해를 주는지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며, “간부회의때도 수차례 지속적으로 갑질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고 방지하기 위해 간부들이 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