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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기순대, 『도민의 안전한 일상』위한 ‘여성안심귀갓길’ 현장점검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지난 8. 28.(수)부터 9. 18.(수)까지 완산 8개소, 덕진 15개소, 익산 8개소, 군산 7개소 등 ‘여성안심귀갓길’ 38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제도는 지난 2013년 ‘밤길 여성 안심 귀가를 위한 종합대책’에 따라 수립, 방범 시설이 열악해 관서장이 우범지역이라 판단하는 지역, 112신고가 많은 지역, 주민이 요청한 지역 등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안내표지판 설치 및 노면 표지 설치를 내용으로 시행된 제도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여성 안심 귀갓길에 대한 꾸준한 관리 및 환경 개선 활동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인력으로 매년 관리부실 문제가 거론됨에 따라, 해당 경찰서 CPO와 기동순찰대가 협업하여 종합적인 방범 진단을 실시, 고장․불량 등 시설물을 보완하고 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도록 하였다.

 

주요 미비 사례로는 ▸가로등‧보안등 밝기 부족, ▸바닥 조명등 파손 ▸로고젝터 등 전기장치 미작동 ▸CCTV 주변 장애물로 시야 방해 ▸비상벨 주변 무단 적치물 등의 사례로, 이번 점검에서는 일부 미작동 비상벨과 밝기 부족 가로등, 비상벨 주변 무단 적치물 등 15개소가 발견되어 적치물 직접 제거 및 관련기관 통보 등 개선 중에 있다.

기동순찰대는 이를 시작으로 가을을 맞아 전주 주요 천변 및 근린공원에 운동하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위 장소에 인력을 꾸준히 배치하여 이상 동기 범죄 등 범죄예방에 힘쓸 예정이며, 그 밖에 수확철 절도 범죄 예방 및 각종 축제 행사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기동순찰대장(대장 서승현)은 ‘앞으로도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핵심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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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내달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등 현안업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0일 ‘9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도정상 시상 및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한달여 남았다. 각 부서별로 준비하느라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저도 굉장히 큰 압박감과 또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대회를 정말 성공적으로 잘 치러서 작년 새만금잼버리로 인한 불명예를 깨끗하게 벗어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전북에 오니까 좋다. 새로운 인사이트와 미래 사업기회가 주어지는 이렇게 좋은 데를 왜 그동안 안왔을까라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이 잘 준비하고 대회를 맞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은 특별히 갑질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갑질이 일의 능률과 효율을 떨어뜨려 당사자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에 얼마나 많은 폐해를 주는지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며, “간부회의때도 수차례 지속적으로 갑질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고 방지하기 위해 간부들이 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