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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자활기업협의회, 2023년 제7회 나눔 孝잔치

 

 

 

진안자활기업협의회(최옥미 협의회장)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제7회 나눔 孝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과 점심 식사를 대접하여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낌으로써 지역사회가 따뜻해지는 계기로 마련했다.

 

진안자활기업협의회는 진안에서 출범한 자활기업으로 (유)나눔푸드, ㈜나눔플러스, (유)마이크린, ㈜예인어컴퍼니 4개 기업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자활기업은 300여개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2022년 기준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옥미 진안자활기업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자활기업과 진안지역자활센터는 진안에 많은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저소득층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며, 자활기업에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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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