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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화합 한마당 이룬..“제45회 부귀면민의 날”

 

진안군 부귀면민들의 화합잔치인 부귀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제45회 부귀면민의 날 행사가 8일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전춘성 진안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기관단체장, 부귀면 향우회 회원, 자매결연기관 소속 임직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귀면민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만큼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화창한 날씨 속에 모든 면민이 하나 되어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디너쇼 형식으로 기획되었으며, 면민들은 새로운 형태의 진행에 한층 만족했다는 평이다.

식전공연에서는 풍물패, 색소폰,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면민들의 노래자랑에서는 마을 대표 가수들이 수준급 실력을 뽐내어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데 한몫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7인의 자녀가 있는 다둥이 가족에게 가족사랑 특별상을 수여하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장현우 부귀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면민의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에는 다시 개최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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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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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차지한 전주고 야구부 초청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우리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전주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체전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고교 라구한 교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관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창훈 야구부 감독 및 선수 등 5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 마지막 전국대회인 한국의 고시엔이라 불리는 봉황대기 우승까지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정우주 선수와 이호민 선수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그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올 한해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도전경성’을 모토로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에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