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11일 진안마이꿈유치원에서 7세 어린이들 34명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최한 입단식은 ▲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위촉장 및 단원 임명장 수여식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소방차 포토타임 등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철 서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119청소년단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진안군 한국119청소년단은 진안마이꿈유치원 등 4개단(월랑원광어린이집, 부귀초등학교, 진안청소년수련관) 총 88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