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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스마트 강소농 육성 위한 스타트단계 교육 개강

- 스마트강소농 스타트단계 교육 과정 시행

진안군은 지난 12일 데이터 활용과 기술 경영역량을 갖춘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해 스마트강소농 스타트단계 교육을 개강했다.

 

교육대상은 30명으로 딸기 재배농가 및 스마트 농업 관심 농가, 그리고 기존 강소농이다.

 

스마트강소농은 디지털 장비⸱데이터⸱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진안군은 농촌진흥청에서 33개 시범 시군 중 하나로 선정돼 올해부터 스타트-성장-으뜸단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은 1년씩 이루어지며 총 3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스마트 강소농 스타트 단계 교육은 스마트 재배기술 20시간, 스마트 경영⸱마케팅 40시간으로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스마트 재배기술 교육은 딸기로 품목을 선정하여 생육관리 등 이론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현장견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스마트 경영⸱마케팅 교육은 디지털 활용 농업경영 기록관리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장비 및 데이터 활용 등 역량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농업 중소농가를 육성하겠다”며 “스타트단계를 시작으로 으뜸단계까지 3년과정의 교육을 끝까지 이수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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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