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관내 주민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오는 6월 말까지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아‘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걸고 진행된다.
이에 군은 지난 5월 이틀간 비만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금연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을 벌였으며 거리 캠페인을 비롯해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비만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6월 3일에서 23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실천 독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3주간 12만 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목표 달성자 중 1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그 밖에도 ‘아이-원 건강체조교실’, 아동비만예방‘건강한 돌봄놀이터’, 경로당 건강체조교실, 1530 워크온 건강걷기, 마을단위 건강걷기 동아리,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등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령대 및 상황에 맞는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 담당자는 “현대인의 건강관리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상 속에서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비만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63-430-851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