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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보건소 직원 대상 재난대응 응급의료 비상대응 교육 실시

 

진안군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군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태원 사고(2022. 10. 29.)이후 재난의료지원 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에 따라 보건소 재난의료지원 인력인 신속대응반의 역할에 대한 중증도 분류(긴급, 응급, 비응급, 사망)와 사상자 이송 및 응급처치 등 상황별 정확한 인지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기재난 의료지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이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상시에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을 평상시에 구성하여 다수사상자 10인 이상이 발생하는 재난 시에 운영하는 현장 활동팀을 말한다.

 

훈련은 전북대학교 윤재철 응급의학과 교수 등 재난거점병원인 전북대학교 응급의료지원팀과 국립중앙의료원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과 지진으로 인한 관대 학교 건물의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대량 사상자 사고 현장에 대한 가상 훈련을 실시했다.

 

진안군 보건소 송미경 소장은 “신속대응반 재난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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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