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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진안군청, 한드미마을서 농촌유학 공동워크숍 개최

 

진안교육지원청과 진안군청이 지역 소멸을 막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농촌유학 공동 워크숍을 20일에 한드미마을을 찾아 진행하였다.

 

이번 공동 워크숍은 진안교육지원청, 진안군청, 농촌유학 협력학교 및 관심학교 교장, 운영위원장 등 총 17명이 참여하였다.

 

우리나라 최초로 농촌유학을 시작한 단양 한드미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유학센터 운영 상황과 한드미마을공동체와 학교가 함께 상생한 사례를 살폈다.

 

진안교육지원청과 진안군이 협력하여 시작한 농촌유학이 2022년 10월 5가정 8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8가정 15명으로 늘어 진안 조림초등학교(교장 한영구)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지난 4월 진안군은 전라북도 1회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최종 선정된 바 있어 진안 관내 부귀초등학교와 부귀중학교도 학교 친구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교육지원청이 진안군과 함께하는 이번 1차 공동 워크숍은 양 기관이 월 1회 실시하는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되어 농촌유학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추후 2, 3차 워크숍에서는 지자체 거주시설 중심 가족체류형 우수기관을 탐방하여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김호경 교육장은 “이번 공동 워크숍은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어 생태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이 가능한 진안형 농촌유학 모델을 탐색하고, 진안을 대한민국 국민들의 제2의 고향으로 자리잡도록 하는 시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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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