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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찾아가는 지질공원 프로그램 인기

진안 관내 청소년들 내 고향 지질명소 바로알자

 

진안군은 지난 6월 16~23일까지 마령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질공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지질공원 체험 프로그램은 진안군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가지질공원의 지구과학적인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약 6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국가지질공원을 소개하고 진안군 지질명소를 활용한 ‘지오 팝업북’과‘DIY 켄버스 페인팅’,‘바람맞은 타포니컵 만들기’등으로, 지질명소의 형성과정 및 관련된 문화와 역사, 생태를 이해하기 위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만한 소재로 진행된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2025년까지 GEO FRIEND 복합체험시설과 지질공원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관광과 교육에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욱 진안군 지질공원 팀장은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내 고향 지질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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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