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지난 23일 전북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21회 전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해 유치부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스스로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진안소방서를 대표해 유치부 부문에서 진안월랑원광어린이집 만 4, 5세반 아동들이 참여했고, ‘불이야, 불이야’라는 노래로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전해진 방호구조과장은 "소방동요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생님과 어린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좋은 추억이 되어 소방안전을 배우고 안전확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