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6일 생활개선회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안전‧탄소중립을 주제로 과제교육 및 정기총회를 추진했다.
농작업 안전교육으로는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와 함께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교육’, ‘농업인 안전 심폐소생술’ 등 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부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회원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천연생활용품 만들기 과제교육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 양희연은 “앞으로도 농업인 안전실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안전한 농업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