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였으며, 29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상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요법,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 심신이완에 좋은 단전호흡등 저강도 운동으로 이루어 졌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수료식을 못내 아쉬워 했으며, 처음으로 접해본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만족하며 건강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