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외국인 대학생 대상 팸투어 실시

 

진안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 행사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나라에 진안군을 소개하는 계기를 만들어 진안군을 외국에도 알리는 역할을 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팔,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은 마이산 북부 홍삼스파를 방문하고, 산약초 타운을 둘러보며 향기 주머니 만들기를 체험하고, 족욕카페 체험과 마이산 산책도 함께했다.

 

또한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곱돌명상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는 등 진안군의 관광 및 문화를 1박 2일에 걸쳐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향후 개별 SNS를 통해 진안군에서 즐긴 관광과 역사들을 홍보해 진안군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계속되는 강우로 인하여 흐린 날씨였지만 팸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의 밝은 표정에서 힘찬 기운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진안군 관광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